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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시아나 사고…승객 전원 540만원씩"

입력 2015-04-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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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나 사고…승객 전원 540만원씩

아시아나 항공이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승객 전원에게 5천 달러, 우리 돈 약 54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이 돈이 일시 위로금으로 사고 피해 배상에 관해선, 별도로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2. 여군 성폭행 시도…해군중령 긴급체포

자신이 지휘하던 부대의 여군 부사관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현역 해군 중령이 긴급 체포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해군은 해당 중령을 보직 해임하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했습니다.

3. 박 대통령, 페루 도착…방산수출 협의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 오늘(19일) 오전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말라 페루 대통령과 모레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 방위산업의 페루 진출과 양국간 교역 범위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FA-50 등 국산 경공격기 수출에 청신호가 켜질지 주목됩니다.

4.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 1천만 첫 돌파

지난달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가 1977년 청약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이 완화된 데다 최근 주택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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