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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답답한 마음 위로해 줄 온라인 공연들|아침& 라이프

입력 2020-08-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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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황남희


요즘 뉴스를 보면 거의 답답하고 불안한 소식들이고요. 가슴을 좀 뻥 뚫어줄 만한게 어디 없을까 찾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26일) 온라인으로 하는 공연 가운데요. 한 부분 준비해봤습니다. 지금부터 보시겠습니다.

[유월의 서릿바람 이렇듯 놀랍던가. 각읍수령 정신잃고 이리저리 피신헐제 하인거동 장관이라.]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우리 판소리와 유럽의 민속음악이 한자리에서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죠. 장르를 넘나드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밴드와 소리꾼이 함께 하는판소리 춘향가 인데요. 오늘 저녁 실시간으로 온라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뚜루뚜루룰 어화둥둥 내 사랑이야.]

이 공연은 생소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아카펠라 낭독 공연입니다. 고 박완서 작가의 그여자네 집 소설을 공연으로 만들었는데요.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 같은 시대의 아픔을 겪으면서 헤어져야했던 두 남녀 이야기를 아카펠라로 부르는 민요와 동요와 함께 선보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클래식 공연도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만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라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스토리가 더해져서 아이들이 더 흥미있게 다가가도록 만들어진 공연입니다. 아침& 라이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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