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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속 달라지는 워킹 문화…일의 미래는?|아침& 라이프

입력 2020-08-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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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황남희


예측할 수 없었던 상황은 자꾸 벌어지고 우리 앞날에 또 어떤 일들이 생기게 될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때보다 커서 그런지 앞으로의 우리에 대한 이야기들에 관심이 많이 가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지금 변화를 맞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도 그런데요. 어떤 모습으로 달라질지 말하는 책이 있습니다. 새로나온 책 보시겠습니다.

더 짧게 일했는 데 더 크게 성장한 전세계 기업들의 이야기입니다. 저자가 100곳이 넘는 회사의 최고경영자와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책을 썼는데요. 이들 기업들의 공통점은 일하는 장소와 시간을 기업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물을 관리했다는 점이었습니다. 효율적이지 않은 절차는 없애고 효율적으로 협업을 하도록 기술을 지원했습니다. 어떻게 다른 업무 시스템을 만들어서 직원들의 창의성을 끌어올릴지에 대한 고민, 기업들의 유연성을 강조한 책입니다.

짧고 굵게 일하자고 말하는 또 한사람, 버리고 또 버리라는 정리 컨설턴트가 가정집에 이어서 일터에서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잘 정리해야할 것으로 사무실 책상 같은 공간 뿐 아니라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는 모든 것을 포함시켰습니다. 일단 정리를 하면 좀 더 좋아하고 좀 더 중요한 일에 더 힘을 쏟을 수 있다는 조언입니다.

마지막으로 감정을 어루만지는데 음악이 좋은 교과서가 될 수 있다는 감성 수업책입니다.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해온 음악가가 음악을 통해 느꼈던 희열들을 전하는데요. 내 마음에서 들리는 소리가 뭐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음악이라고 저자는 자부합니다. 아침& 라이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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