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디지털 대화 수단 1위 '이메일'…이용 기기는 스마트폰

입력 2015-12-26 13:4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른바 '디지털 대화'를 할 때 가장 많이 애용하는 수단은 어떤 걸까요.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을 떠올리는 분이 많으실 텐데요. 결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이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디지털 소비자들의 특성을 분석한 연구보고서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이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1%가 이메일을 선택했습니다.

이어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가 85.3%,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가 66.3%를 차지했습니다.

소셜미디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의사소통 수단으론 여전히 이메일을 많이 쓰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페이스북이 59.8%로 가장 높았고, 카카오스토리와 인스타그램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기기는 스마트폰이 8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컴퓨터는 18% 수준이었고, 태블릿은 1% 미만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남녀 7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관련기사

"한 달 1000만 원"…분실 스마트폰 매매 '흔들이' 기승 2만원 요금제로도 공짜…초저가 스마트폰 경쟁 치열 '생생한 360도' 담은 VR 동영상 인기…촬영 원리는? 간편해서 좋은 '모바일 결제' 폭풍 성장…보안 우려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