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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잘린 40대 백골 변사체 발견…아직 신원확인 못해

입력 2015-03-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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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볼 텐데요. 먼저 국내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씨, 첫 소식은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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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백골이 된 변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울진의 한 야산, 지난 1월 약초꾼이 사람 다리뼈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경찰이 인근 지역을 수색하면서 추가로 뼛조각을 수습했습니다.

국과수 감정 결과, 모두 동일인의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경찰은 살해한 시신을 절단해 야산 곳곳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손이 발견되지 않아 지문을 통한 신원 확인을 못한 상황인데요, 경찰은 변사체가 키는 157~166cm, 혈액형 A형의 40대 여성으로 사망한 지 1년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계속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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