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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머리까지 깎았는데…넥센, '8연패' 기록

입력 2013-06-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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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스포츠부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프로야구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유재연 기자, 넥센이 7연패 뒤 나흘간 쉬었는데 오늘(21일)은 어떤 경기를 펼쳤나요?

[기자]

네,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는 넥센 선수들 경기 전부터 평소보다 진지한 모습이었는데요.

넥센 염경엽 감독도 머리를 짧게 깎았는데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연패 탈출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지난 주말 LG전에서 오심 탓에 흔들렸던 나이트가 선발로 나왔는데요.

오늘도 1회 첫 타자부터 볼넷을 내주더니 공까지 빠뜨려 실점했습니다.

수비도 많이 흔들렸는데요. 4회 초 3루수 김민성 실책, 그 뒤를 이어 유격수 강정호도 실책 참 어렵네요.

넥센이 NC에 1:4로 패해 8연패를 기록했습니다.

+++

잠실에선 한화에 0:2로 뒤지던 두산이 비가 내리기 시작한 5회 말, 민병헌이 쓰리런 홈런으로 역전한 데 이어, 오재일의 시즌 1호 투런포까지 이어지면서 9회 현재 두산이 7:2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선 LG와 삼성, 10회 현재 4:4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고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정근우의 끝내기로 롯데가 SK에 5:4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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