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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중국에 '방공식별구역' 강력 항의·조정 요구

입력 2013-11-28 16:21 수정 2013-11-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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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주교·개신교·불교…시국선언 확산

천주교와 개신교에 이어 불교계 일부 인사들도 오늘(28일) 국정원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는 시국 선언을 했는데요. 종교계의 시국 선언이 잇따르면서 이를 비판하는 반대 집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2. 김황식 "국회 해산제도 왜 없나"

여권의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황식 전 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특강에서 "5년 대통령 단임제는 역사적 수명을 다했고, 왜 국회 해산제도가 없나"라며 정치권에 쓴소리를 했습니다. 내년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3. 미 부통령 "일본 과거사 해결 독려"

다음달 1일부터 8일간 한중일 3국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일본에 대해 20세기에 남겨진 과거사 이슈들과 민감성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국들과 협력하도록 독려할것이라고 미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4. 대법 "곽노현 인권조례, 의결 적법"

대법원은 오늘 교육부 장관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제정조례안 의결은 효력이 없다"며 서울시 의회를 상대로 낸 무효확인 청구 소송을 각하했습니다. 곽노현 전 교육감이 재직하던 지난해 1월 두발, 복장 자율화등의 내용이 담긴 '학생인권조례안'이 공표되자, 교육부가 무효소송을 냈었습니다.

5. 군, 중국에 방공식별구역 강력 항의

국방부는 오늘 열린 제 3차 한중 국방전략대화를 통해 중국의 일방적인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이를 조정해 줄것을 강력히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대화에는 백승주 국방 차관과 왕관중 중국 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 등 양국 국방, 외교관 10명씩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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