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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구라, 빚보증 사연 "돈놀이는 결국 펑크난다"

입력 2015-04-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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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구라, 빚보증 사연 "돈놀이는 결국 펑크난다"


'힐링캠프' 김구라가 화제다.

14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구라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불거지 공황장애와 빚에 관련된 사연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우리 처형이 보통 주부였다. 처형도 워낙 오지랖이 넓다. 처형 남편도 예전부터 돈을 갖고 있는 게 있었는데 (그걸 가지고) 돈놀이를 한 거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돈놀이라는게 결국 나중에 펑크날 수 밖에 없는 거다"며 "그때가 2006년도인데 우편함에 법원에서 날아온 편지가 있더라. 우리 집사람이 처형 채권자한테 제가 살고 있는 전세 보증금을 담보로 제공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사람이)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다가도 '하나 밖에 없는 언니가 길거리에 나앉게 생기고 어려운데 어떡하냐'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원은 "내 아내도 이런 상황에서 '얼마나 산다고 그걸 아끼냐'고 한다. 그럼 상황이 끝난다"며 동조했다.

김구라에 누리꾼들은 "김구라, 그랬군" "김구라, 빨리 털고 일어나시길" "김구라, 동현이가 있잖아요~" "김구라, 그래도 잘 사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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