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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지영·일리야 '총 맞은 것처럼' 듀엣…왕부담 버터왕자 탄생

입력 2015-04-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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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서 일리야와 백지영이 '총 맞은 것처럼'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가수 백지영이 한국 대표로 나서 출연진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여자 게스트의 출연에 스튜디오는 어김없이 들뜬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이날 전현무는 백지영을 향해 "일리야가 백지영 씨 팬이다"며 폭로했고, 일리야는 쑥스러워하면서도 "노래방 갈 때마다 빠짐 없이 백지영의 노래를 부를 정도로 정말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백지영과 일리야의 듀엣 무대로 흘러갔다.

일리야의 예상외 노래 실력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그러나 곧 이어지는 심상치 않은 제스처에 스튜디오는 초토화되고 말았다. 일리야는 마이크를 비스듬하게 꺾는 등 느끼한 제스처와 표정으로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고, 버터왕자도 울고 갈 느끼하고 절절한 감성으로 노래를 마무리했다.

노래가 모두 끝나고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부끄러워하는 일리야를 향해 알베르토는 "처음에 파란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마음이 생겼다"며 새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욤도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열창했는데, 음정 박자를 모두 무시한 기욤의 실력에 폭소가 쏟아졌다.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핫(hot) 한 안건을 놓고 펼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영상] 백지영·일리야 '총 맞은 것처럼' 듀엣…왕부담 버터왕자 탄생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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