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홍진호, 이번엔 '스트라이커 황신'으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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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홍진호, 이번엔 '스트라이커 황신'으로 대변신

입력 2014-07-04 16:37 수정 2014-07-04 16:40

'크라임씬' 홍진호, 죄수와 의사에 이어 축구선수까지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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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홍진호, 죄수와 의사에 이어 축구선수까지 완벽 소화

홍진호가 '크라임씬'에서 축구선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JTBC '크라임씬'에서 6명의 출연자들은 매회 에피소드에 따라 역할을 지정하고 의상부터 말투까지 롤플레이 연기를 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크라임씬'에서 고등학생, 죄수, 의사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추리브레인으로 맹활약 하고 있는 홍진호. 게임 분야에서 스타 플레이어인 그가 이번 '축구장 살인 사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 플레이어'인 축구선수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에피소드에서 NS윤지와 다정한 연인사이로 호흡을 맞춘 것에 반해 이번 에피소드에서 연인역할인 박지윤에게 냉정한 나쁜남자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크라임 씬’은 국내 최초로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사건 현장을 재구성한 뒤 결백을 주장하는 용의자들 중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콘셉트다. 용의자 역할을 맡은 6명의 출연자들이 각각 타당한 알리바이를 내놓으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축구 선수로 변신한 홍진호가 진범을 찾을 수 있을지 오늘 7월 5일 밤 11시 JTBC '크라임씬'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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