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과 가수 NS윤지가 녹화 중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박지윤과 NS윤지는 최근 진행된 JTBC '크라임씬' 녹화에서 신경전에 불이 붙었다. 본격적으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범인으로 의심하며 살벌한 설전을 펼쳤던 것. 특히 취조실에서 진행되는 일대일 심문에서는 서로에게 숨 쉴 틈 없는 공격이 오갔다.
'크라임 씬'은 국내 최초로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한 뒤 결백을 주장하는 용의자들 중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콘셉트다. 용의자 역할을 맡은 6명의 출연자들이 각각 타당한 알리바이를 내놓으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방송은 5일 밤 11시다.
J엔터팀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