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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0대 0 무승부…최선 다했지만 아쉬웠던 남북전

입력 2015-08-09 20:28 수정 2015-08-09 20:32

자력 우승 불발…중국이 일본과 비기거나 지면 한국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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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 우승 불발…중국이 일본과 비기거나 지면 한국 우승 확정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북한전을 득점없이 마치며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다.

한국은 경기내내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지만 좀처럼 결정적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전후반 합쳐 20개가 넘는 슈팅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북한 골문을 열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의 운명은 9시 10분부터 열리는 중국과 일본의 경기에 달리게 됐다.

1승 2무로 승점 5점을 기록한 한국은 현재 중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중국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2승1패 (승점6점)로 우승은 중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일본이 이기거나 비기면 한국의 우승이 확정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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