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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컬처 디자이너' 한 자리에

입력 2016-12-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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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신의 재능과 아이디어로 우리 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컬처 디자이너'로 불리는 작은 영웅들인데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정완 기자입니다.

[기자]

전시장 벽면에 알록달록 물감을 묻힌 손바닥 자국을 남깁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세상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밤하늘에 커다란 고래가 한가롭게 날아가고, 주위엔 노란 풍선이 가득합니다.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모두가 조화롭게 함께 사는 세상을 표현했습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과 아이디어로 행복한 세상을 디자인하는 '컬처 디자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제 문화교류 네트워크, 월드컬처오픈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500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마련한 '2016 컬처 디자이너 어워즈'입니다.

월드컬처오픈은 지난 1년간 컬처 디자이너 발굴 캠페인을 통해 500명의 국내외 컬처 디자이너를 선정했습니다.

[홍석현 위원장/월드컬처오픈 : 앞으로 우리가 펼쳐나갈 미래는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월드컬처오픈은 한국대학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능과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예비 컬처 디자이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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