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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인 줄 알고…" 국밥집으로 돌진한 승용차

입력 2015-04-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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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국내 해외 소식 알아볼 텐데요. 먼저 국내 소식부터 살펴봅니다.

김수산 씨,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고요?

+++

네, 운전 미숙으로 일어난 사고였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 낮 12시 50분쯤 경남 진주의 한 국밥집의 모습입니다.

차량 한 대가 식당 안으로 반쯤 들어와 있는데요, 난데없이 식당으로 돌진한 이 차량 때문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 사고로 출입문 옆 벽과 유리창이 부셔져 점심을 먹고 있던 손님 4명이 유리 파편에 얼굴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요.

이 황당한 운전의 주인공! 주차를 하던 중 엑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점심시간에 무슨 날벼락?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 진짜 황당했겠다' '돌진한 그 자리에 누가 밥 먹고 있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 황당하다는 반응 많았고요.

'액셀과 브레이크를 왜 구분을 못하지? 면허는 어떻게 땄나' '기본 중에 기본도 못 지켜서 사고를 내다니 사고 원인 제대로 따져봐라'며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하자는 댓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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