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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으로 둔갑한 필로폰…중국동포 무더기 구속

입력 2015-04-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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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을 화장품으로 둔갑시켜 국내로 들여온 중국동포들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고체 상태의 필로폰을 액체로 녹여 화장품 용기에 담아 밀반입했는데요.

이들이 들여 온 필로폰은 주사기 대신 불에 가열해 증기를 흡입하는 일명 얼음 마약이었습니다.

시중에 팔 때는 다시 고체로 재가공해 유통시켰는데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려고 중국동포끼리만 거래하고 전화 번호를 수시로 바꾸는가 하면 본명 대신 별칭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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