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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서 탈진해 쓰러진 수달 발견…로드킬 추정

입력 2015-04-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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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도심 한복판에서 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소식도 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2시쯤 생후 13개월 남짓 된 수컷 수달이 대구의 한 우체국 앞에 쓰려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는데요.

탈진한 상태였던 수달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만에 죽었습니다.

이 수달, 어떻게 도심 한복판에서 이런 일을 당한 걸까요?

소방당국은 인근 하천에 살던 수달이 먹이를 찾으러 도심으로 나왔다가 차에 치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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