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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에 빠져버린 선생님…사기도박단까지 직접 운영

입력 2014-03-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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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빠진 현직 교사가 사기도박단까지 직접 운영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교사인 안 모 씨를 포함한 사기도박단은 지난 24일, 청주의 한 사무실에서 3700만 원의 판돈을 걸고 카드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특수 제작한 렌즈와 카드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패를 훔쳐봤습니다.

현재 확인된 피해 금액만 2억 원에 달하는데요.

학생을 올바르게 가르쳐야 하는 교사가 도박에 빠지고, 급기야 사기도박까지 벌였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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