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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서 승용차 하천으로 추락…운전자 부상

입력 2014-03-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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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6일) 밤 서울 동부간선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인근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서울 동대문의 신발상가에서 큰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신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앞면이 완전히 찌그러진 승용차 한 대가 하천가에 떨어져 있습니다.

이어 들것을 가져온 구조대원들에 의해 운전자 남성이 무사히 차 밖으로 구조됩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 동부간선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인근 중랑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0살 김 모 씨가 얼굴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상가 건물 창문에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계속해서 물을 뿌려보지만 연기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자정쯤, 서울 종로구의 동대문 신발도매상가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건물 3층에서 시작된 불은 4층까지 번졌다가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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