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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이 왔다고?" 벨기에 입성한 판다의 여유

입력 2014-04-01 08:14 수정 2014-04-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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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이 '판다 외교'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유럽을 순방 중인 시진핑 주석이 벨기에 브뤼셀의 판다공원 개원식에 참석했습니다.

벨기에 필립 국왕 부부와 함께 판다 공원을 둘러보는 시 주석 부부. 이곳엔 지난 2월 중국이 선물한 자이언트 판다 싱후이와 하오하오가 살고 있는데요.

그런데 시주석의 방문을 받은 하오하오, 큰 손님을 몰라보고 벌렁 누워 먹이를 먹는데 여념이 없네요.

버릇없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편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죠?

판다의 건강을 확인한 시 주석, 이렇게 양국 국기와 판다 모양을 새긴 조형물 제막식을 가지며 두 나라의 우애를 다졌네요.

시 주석의 판다 외교, 이만하면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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