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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여전하지?" 바이칼 호수에 모인 왕년의 스타들

입력 2014-03-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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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러시아의 아이스하키 계를 주름잡았던 선수들이 모여 특별한 장소에서 경기를 펼쳤습니다. 함께 보시죠.

현지 시간으로 28일, 1980년대 금메달을 휩쓸었던 러시아 아이스하키의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경기를 하는 장소가 좀 낯설죠?

실내 링크가 아니라 호수에서 경치를 펼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곳, 예사 호수가 아닙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깊다는 바이칼 호수인데요.

경기 당일, 평소보다 10도 정도 따뜻해 얼음이 녹지 않을까 걱정했다는데, 다행이 이렇게 경기를 치르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답답한 실내 링크가 아니라 시원한 호수 위의 경기.

바이칼 호수에서 펼친 노장들의 경기는 팽팽한 접전 끝에 5:5 무승부로 끝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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