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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봉으로 고급 수입차만 골라 파손…1200만원 피해

입력 2015-03-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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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볼까요.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소식입니다.

김수산 씨, 얼마 전 차선을 양보하지 않는다고 삼단봉으로 난동을 부린 사건이 있었잖아요. 비슷한 사건이 또 있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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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삼단봉으로 고급 수입차만 골라 부쉈습니다.

지난 10일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남성이 주차된 차 앞에서 어슬렁거립니다.

주차된 차량 앞에 멈춰서더니, 이렇게 갑자기 손에 든 삼단봉으로 차를 내리칩니다.

이렇게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주차된 차들을 파손한 혐의로 30살 김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김 씨는 벤츠와 BMW 등 고급 차량만 골라 사이드미러와 문을 부쉈습니다.

총 1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는데요,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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