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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인력공사 앞에서 '묻지마 살인'…훔친 칼로 범행

입력 2015-03-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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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인력공사 앞에서 '묻지마 살인'…훔친 칼로 범행
'진주'

진주에서 '묻지마 살인'이 일어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7일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에서 전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윤모씨와 양모씨가 숨지고 김모씨가 어깨에 큰 상처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 전씨는 "흑사회 깡패들이다" "한국 여자 다 잡아간다" 등 의뭉스러운 말들을 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졋다.

경찰 관계자는 "4개월 전부터 인력사무소에 나오던 전씨가 중국 동포에게 불만을 품고 16일 날 인근 시장에서 훔친 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의자 전씨에 대해 경찰은 정신과 치료 전력이 있었는지를 비롯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진주 '묻지마 살인'에 누리꾼들은 "진주 '묻지마 살인', 무서워서 외출이나 하겠나" "진주 '묻지마 살인', 막장이네 막장이야" "진주 '묻지마 살인', 여자를 왜 다 잡아가" "진주 '묻지마 살인', 살기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연합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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