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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결혼발표보다 힘들었던 일?…"입 막고 소리도 많이 질렀다"

입력 2015-03-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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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결혼발표보다 힘들었던 일?…"입 막고 소리도 많이 질렀다"
'하하 별'
 
하하, 별 부부가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연예계의 동갑내기 부부로 지난 2012년 백년가약을 맺은 하하, 별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이날 방송에서 별과 결혼식을 올리기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하하는 "당시 결혼식을 11월로 잡았고 8월에 발표했다. 나 혼자 결혼발표를 했는데, 결혼식을 빨리 진행하니까 친한 기자들이 짓궂은은 질문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특히 스킨십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속도위반을 생각한 것 같아 억울했다. 별을 안아주기만 했다. 지켜줬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하하는 "기자들이 '에이, 거짓말'이라며 약올렸다. 그래서 내가 욱하면서 혼전순결 이야기를 했다. 별이 그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했는데, 미안했다"며 당시 미안했던 심정을 이야기했다.

하하의 말에 별은 "그러다가 발표해 놓고 나니까 이미 와이프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많이 힘들어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의 말에 공감하며 하하는 "너무 답답했다. 배개에 입을 막고 소리도 많이 질렀다. 남자는 머리랑 마음이랑 몸이랑 또 다르다. 그래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며 애끓었던 심정을 고백했다.

하하 별의 결혼기에 누리꾼들은 "하하 별, 둘 다 귀엽다" "하하 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하하 별, 행복하시길" "하하 별, 우와 결혼한지 벌써 삼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힐링캠프-좋지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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