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웃음 좌절! 공약대로 '사인CD 100장'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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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웃음 좌절! 공약대로 '사인CD 100장' 쐈다

입력 2013-10-13 13:45 수정 2013-10-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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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JTBC '히든싱어2' 방송 이후 약속대로 사인CD 100장을 보내며 훈훈한 면모를 드러냈다.

MC전현무는 제1라운드 시작 전 임창정에게 공약을 걸자고 제시했고, 임창정은 최종라운드에 진출하면 최종 4라운드에서는 85표 이상의 득표수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에 전현무는 "여기있는 100인의 히든 평가단에게 싸인CD를 줄수있냐?" 라고 재차 물었고, 임창정은 "당연하다. 득표수를 넘지 않으면 사인CD 100장을 쏘겠다." 말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그리고 펼쳐진 4라운드에서 명품가창력 임창정의 목소리를 완벽히 재현하며 임창정이 71표를 받아 공약을 이행하기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모창능력자들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소주한잔 임창정' 이란 명칭으로 출연한 모창능력자에게 "상금을 받으면 이가 안좋으신 어머니의 임플란트를 해드리고 싶다"라는 말을 듣곤 기꺼이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다음 싱글 앨범 제작에 모창능력자6인과 함께 공동작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며 훗날을 기약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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