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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임창정 눈물에 허각도 왈칵 '관객들 눈물바다'

입력 2013-10-13 13:44 수정 2013-10-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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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임창정 눈물에 허각도 왈칵 '관객들 눈물바다'

JTBC '히든싱어2' 첫 회 게스트 임창정이 녹화 도중, 갑자기 주저앉으며 눈물을 흘려 녹화장을 한바탕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날 역대 최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창능력자들과 임창정의 대결을 펼쳐졌다. 히든싱어의 첫 취지 그대로 '듣는음악'으로써의 의미를 되새겨준 시즌2 첫 방송은 어느 하나 흠잡을 것 없는 모창능력자들의 탄탄한 실력에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유독 팬심이 강했던 모창능력자들이 임창정 몰래 깜짝 무대를 준비, 10년 전 임창정 은퇴 당시의 상황을 재연하며 임창정의 심금을 울렸다.

"형님을 위해 준비했어요." 라는 모창자의 첫 대사와 동시에 눈시울이 붉어진 임창정은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며 "너무 똑같아. 웃겨서 눈물이 나려하네?" 라며 이내 참았던 눈물을 쏟았고, 이를 지켜보던 허각은 "엄청 울었어요. 그날. 너무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왈칵 눈물을 쏟아 온 관객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그 모습을 본 임창정은 "그때 왜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는지 경솔함을 느낀다" 며 말을 잇지 못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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