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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군사옵션 사용 않길 바라" 더 강한 경고

입력 2017-09-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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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군사옵션 사용 않길 바라" 더 강한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미사일 해법과 관련해 "군사행동은 분명한 옵션이지만 사용하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군사행동은 미국의 첫 번째 선택이 아니라고 언급했던 것에 비해 더욱 공세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2. 사드 배치 후폭풍…중국 추가 보복 예고

사드 추가 배치가 어제 사실상 완료되면서 그 후폭풍이 오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추가 보복조치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고, 한중간의 갈등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모습입니다.

3. 한·일 정상 당분간 '과거사' 거론 않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 핵·미사일 문제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당분간 과거사 문제를 부각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나 과거사 관련 망언을 일본 측이 중단하기로 했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4. MB정부 '댓글 공작' 커지는 3각 고리 의혹

앞서 전해드린대로 이명박 정부 시절 여론조작과 관련해 청와대와 국정원, 국방부 세 기관의 삼각고리에 대한 의혹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부터 국방부가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 의혹에 대한 재조사에 나서는데, 핵심은 군 수뇌부와 청와대의 개입 여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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