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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미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해제"

입력 2017-09-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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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한·미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해제"

문재인 대통령은 어젯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군 지휘부의 벙커까지 초토화할 수 있는 초강력 미사일 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2. 안보리 긴급회의…중·러 '다른 목소리'

북한 핵실험 이후 긴급 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비난이 나왔지만 해법을 두고는 중국과 러시아가 여전히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원유수츨 금지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 제재안이 일주일 뒤에 표결에 붙여질 예정인데, 쉽지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3. '10월 2일 임시공휴일' 국무회의 상정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오늘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됩니다.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 10월 9일 한글날까지 최장 열흘 동안 쉴 수 있게 됩니다.

4. 오늘 밤 우즈베키스탄과 '벼랑 끝 승부'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경기가 오늘밤 열립니다.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려면 오늘 경기 반드시 이겨야 하는데,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 아침& >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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