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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모든 옵션 테이블에 있다"…압박 강화

입력 2017-08-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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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3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모든 옵션 테이블에 있다"…압박 강화

북한이 일본 상공으로 쏘아올린 어제 미사일 도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있다며 대북 압박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2. 유엔 안보리 '북 미사일 도발' 긴급회의

유엔은 오늘 새벽 안보리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사국들이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방안을 지금 논의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하기 위한 막판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3. 오늘 원세훈 선고…'녹취록' 영향 주목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대선개입 혐의에 대한 파기환송심 판결이 오늘 내려집니다. 검찰이 지난 7월 증거로 제출한 원 전 원장의 부서장 회의 녹취록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4. 5·18 당시 육본 '전쟁 징후 없다' 보고

5·18 당시에 작성된 육군본부 보고서에 북한군 특이 동향이 전혀 없다는 내용이 담긴 사실을 저희 JTBC가 확인됐습니다. 최근까지도 신군부가 주장하고 있는 북한 남침설에 대한 진실 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 아침& >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한 주의 중간입니다. 지치지 않는 하루 보내시기를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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