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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연말연시 '외출' 앞두고 방한용품 판매 급증

입력 2018-12-24 08:15 수정 2018-12-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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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아마 오늘 내내 가장 얘기를 많이 하시겠죠. 크리스마스 얘기요, 미세먼지에 뒤덮인 크리스마스는 피하게 됐다고 전해드렸고, 그런데 이번겨울을 미세먼지 아니면 한파라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추위 대비 하셔야 될 텐데요. 두꺼운 옷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많이 사시나 봅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태훈 기자, 패딩 같은 옷들이 지금 많이 팔리고 있다고요?
 

[기자]

네, 한 대형 온라인쇼핑사이트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남성 롱 패딩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113%, 여성 패딩은 79% 늘었습니다.

다운 조끼는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100%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이밖에 방한 운동화, 넥워머 등도 20% 이상 판매량이 뛰었습니다.

[앵커]

그리고 새해 시작하고 사이버 불법 도박에 대한 단속이 시작되지요?

[기자]

네, 경찰청이 조금 전 발표한 내용입니다.

내년 1월 2일부터 6개월간 모든 사이버수사관을 총동원해서 불법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도박사이트 운영 책임자에 대해서는 수사 초반부터 범죄단체조직죄 적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범죄단체조직죄는 주로 폭력조직에 적용하는 조항입니다.

이는 경찰이 앞으로 사이버도박을 특별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대표를 지낸 김규식이 당시 외국 지식인들에게 공식 성토한 내용이 처음 확인됐다는 소식입니다.

191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김규식 환송연에 참석한 프랑스 기자가 기사로 남겼고, 재불 독립운동사학자가 이를 최근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찾아냈습니다.

이는 임시정부가 파리에서 펼친 독립운동의 생생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희귀자료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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