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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증인 출석 거부 박지만, 강제 구인키로

입력 2015-07-1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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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인 출석 거부 박지만, 강제 구인키로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박지만 EG 회장을 강제구인하기로 했습니다. 박 회장이 증인 출석 요구를 4차례 거부한 건데요. 영장이 발부되면 다음 소환 때 강제로 법정에 데려오게 됩니다.

2. 어린이집 천장 무너져…아이들 대피

오늘(14일) 오전 11시 반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어린이집에서 2층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교실에는 어린이 11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3. 조현아, 미 법원에 민사소송 각하 요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뉴욕법원에 제기된 민사소송을 각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대한항공 직원이나 증인이 모두 한국인인 만큼 재판도 한국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4. 경북 상주서 음료 마신 할머니 6명 중태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경북 상주시의 한 마을에서 88살 이모 씨 등 할머니 6명이 음료수를 나눠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들이 마신 음료수는 어제 먹다가 남은 것으로 경찰은 음료수 안에 독극물이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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