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티켓 바꿔치기' 승객에 6천만원 손배소

입력 2015-07-10 21: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티켓 바꿔치기' 승객에 6천만원 손배소

아시아나 항공이 '탑승권 바꿔치기'로 항공기를 회항케 한 승객 2명에게 6천여 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3월, 홍콩발 인천행 제주항공을 예약했던 승객 김모 씨는 귀국시간을 앞당기려고 친구 박씨의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으로 탑승했다가 적발돼, 항공기가 이륙 1시간 만에 회항했습니다.

2. 진주서 올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

여름철의 대표적인 감염병인 비브리오 패혈증의 올해 첫 사망자가 경남 진주에서 발생했습니다. 해산물을 먹고 발열과 오한 증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27일 숨진 63살 최모 씨가 비브리오 패혈증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3. 10시간 '보복 주차'…벌금 60만원 선고

'보복 운전' 뿐 아니라 '보복 주차'도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과거 주차 시비가 붙었던 차량 앞에 차를 대놓고, 10시간 동안 차를 빼주지 않은 30대 회사원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은 벌금 6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4. 메르스 진정세…오늘부터 음주단속 재개

금요일 저녁이라 술 약속 많으시죠? 메르스 감염 위험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음주 단속이 오늘(10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경찰은 측정기를 철저히 소독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아동·청소년 '눈병' 작년보다 2~3배 늘어 [뉴스브리핑] 메르스 환자 2명 사망…8명은 상태 위중 [뉴스브리핑] "검찰이 허위사실 발표" 노건평씨 소송 [뉴스브리핑] 부산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에 강수연 [뉴스브리핑] 추돌사고 내고 달아난 50대 숨진 채 발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