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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검찰이 허위사실 발표" 노건평씨 소송

입력 2015-07-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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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이 허위사실 발표" 노건평씨 소송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가 검찰이 허위 사실을 발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검찰은 지난 2일 노건평씨가 성완종 전 회장의 특별사면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 메르스 추가 확진·사망 이틀째 '0'

메르스 추가 환자와 사망자가 어제(7일)에 이어 이틀째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치료 중인 환자는 35명이 됐고, 격리대상자 역시 크게 줄면서 6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3. 알바생에 몹쓸짓…카페 주인 징역 12년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의 여자 아르바이트생 십여 명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인 뒤 성폭행한 카페 주인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은 "미리 병원에서 수면유도제를 처방받아 준비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4. 빙수 한 그릇 열량, 쌀밥 다섯 공기까지

혹시 오늘 빙수 한 그릇 드셨습니까? 그렇다면 밥 한공기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신 겁니다. 커피전문점이나 제과점에서 파는 빙수의 열량은 260키로칼로리 이상으로 흰쌀밥 한 공기보다 높았고, 일부 제품은 쌀밥 다섯 공기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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