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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캠프] 예상 밖 격차에 반색…사실상 승리 확신

입력 2014-06-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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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광주로 가보겠습니다. 일단 지상파 출구조사에서는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이 됐습니다.

윤장현 후보와 강운태 후보 캠프 분위기 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윤장현 후보 캠프 연결하겠습니다. 정진명 기자!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캠프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 출구조사 결과 윤장현 후보의 우세로 나타나면서 캠프 내에는 지지자들의 큰 함성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그동안 여론조사 결과는 줄곧 뒤쳐지는 것으로 나왔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개표가 속속 진행되면서 캠프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무소속 강운태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펼칠 거란 예상과 달리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두 후보간 격차는 27%p에 달할 정도로 큰데요.

최종 개표 결과까지 지켜봐야겠지만 윤 후보 측은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깁니다.

윤장현 후보는 오후 6시쯤 캠프에 들러 20여분 동안 지지자들과 선거운동원을 만나 격려를 한 뒤 자리를 떴습니다.

출구조사 결과에 대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시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답했습니다.

윤 후보는 조금 뒤인 밤 9시 캠프에 다시 나와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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