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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잇단 코레일 사고…불안한 승객

입력 2017-08-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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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무궁화호 열차 안으로 날아들어 승객을 덮친 10kg짜리 쇳덩이가 열차 내부부품으로 밝혀졌습니다. 결국 이번 사고는 인재라는 사실이 확인된 셈입니다. 그런가하면 어제는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멈춰 서 승객들이 비행기를 놓치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레일측은 쇳덩이 사고가 발생한지 하루가 지나서야 사과에 나섰고, 어제 KTX사고에 대해서도 원인을 파악 중이란 입장만 내놓고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열차를 이용할 일이 많은 승객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죠.

작은 실수는 언제든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전은 안전할 때 지켜야한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화면제공 : 철도특별사법경찰대·시청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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