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계 김태희' 고지용 예비 신부 '스치는 모습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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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 김태희' 고지용 예비 신부 '스치는 모습만 봐도…'

입력 2013-03-29 21:39 수정 2017-09-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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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서 올해 안에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전 젝스키스의 멤버 고지용의 여자친구가 공개됐다.

동갑내기 가정의학과 여의사로 알려진 고지용의 예비 신부는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리는 허양임 씨로, 현재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중이다.

JTBC '연예특종'은 허양임 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찾아가 직접 만나 카메라에 그녀의 모습을 담았다. 이후 취재진은 퇴근하는 허 씨를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약속이 있어 곤란하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1997년 젝스키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고지용은 2000년 젝스키스의 해체 이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오다 최근 결혼설로 다시 한 번 세간의 관심을 받게 됐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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