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썰전] 개성 간 국회의원, 북한 여성에 명함 주며 작업을…

입력 2013-03-29 18: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북한 여성에게 작업을 걸었다?'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북한 여성에게 명함을 주며 작업을 걸었던 국회의원의 이야기가 소개 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의 누드 사진 검색 파문을 논하던 중, 이와 비슷한 사례로 아내가 아닌 다른 수신자에게 연인 같은 뉘앙스의 메시지를 보내던 한 국회의원의 휴대폰이 포착 된 일도 언급됐다.

이와 관련해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2004년 개성공단을 방문했을 때, 어느 국회의원이 북한 여성에게 작업 멘트를 던지며 '서울에 오면 연락해 달라'며 명함을 건넸다"며 목격담을 전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그 의원만 믿고 탈북하라는 거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구라는 "와도 걱정"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관련기사

이영자, 장어 폭풍 흡입…'먹방계의 여성 대통령 등극! 이영자, 장미란에 빙의! 괴력에 김병만, 신동 '입이 쩍' 터프한 몽골인 "과격하고 겁도 없어"…외국인도 '벌벌' [썰전] "심재철, 누드사진 보단 거짓말 대응이 더 문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