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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 나이지리아인, 에볼라 음성 판정…격리 치료 중

입력 2014-09-05 22:17 수정 2014-09-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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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직후 40도 안팎의 고열 증상이 나타난 나이지리아인 30대 남성은 에볼라 감염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남성의 혈액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에볼라와 말라리아에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4일 오후 카타르 항공편으로 들어온 이 남성은 입국이 불허돼 되돌아가다가 기내에서 다시 고열 증상을 호소하면서, 현재 인천에서 격리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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