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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택시와 카풀 갈등 분석…박형준-이철희 의견은?

입력 2018-12-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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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택시와 카풀 갈등 분석…박형준-이철희 의견은?

'썰전'에서 연일 뜨거운 감자로 갈등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는 '택시 vs 카풀' 갈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박형준 교수는 "현실적으로 (이 갈등은) 당장 택시업계가 생존권 문제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설득을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과정"이라며 "이 부분에서 (정치인들의) 리더십과 정치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카풀 논란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은 모양이 안 좋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철희 의원은 "(택시)요금도 올렸는데, '그 요금은 다 회사한테 돌아가고 기사들한테는 전혀 혜택이 안 돌아간다'는 (기사들의) 불만이 있다"라는 사실을 지적하며, "완전 월급제로 가야 된다. 거기에 4대 보험을 다 해줘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 '썰전'에서는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과 김성태 의원 딸 KT 특혜 채용 의혹 등 다양한 정치권 소식을 다룬다. 또 세계사 평행이론 코너에서는 함규진 교수, 호사카 유지 교수, 조승연 작가, 안톤 숄츠 기자와 함께 '세계의 퀴어'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12월 23일(일) 밤 9시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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