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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 본회의 처리 불투명…협상 가능성은 남아

입력 2016-08-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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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이른바 서별관회의 청문회 증인 채택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22일로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안의 본회의 처리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여당은 "'추경 처리 후 청문회 개최'라는 여야 합의를 야당이 뒤집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야당은 "청문회 취지를 살리려면 최경환 의원과 안종범 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의 증인 채택이 이뤄져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야 모두 추경 처리 무산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지도부 차원의 막판 협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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