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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 '술판' 벌였다가 집단감염…120명 격리

입력 2020-04-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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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일본 내에선 코로나19 확산을 두고 "전국적인 감염 만연기를 맞았다", "감염폭발이 시작됐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일본 전문가 "전국적으로 감염 폭발 시작"

[정기석/한림대성심병원 교수 : 일본, 감염폭발 언제 일어나도 안 이상한 상황]

[앵커]

특히 일본에선 병원 내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요.

[승재현/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일본 병원 내 감염 확산, 의료 마비 우려]

[정기석/한림대성심병원 교수 : 대구도 의료수준 높은데 당한 것…일본도 예외 아냐]

[앵커]

어제(13일) 뉴스룸에서 보면, 도쿄 윤설영 특파원의 보도에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들 입국자들에 대해서 검사를 하게 되면 대략 하루 이상 정도가 결과 나오기까지 기다리기 때문에 골판지로 만든 공간에서 스탠바이를 하는 이런 기다리는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었습니다. 일본 당국이 외출 자제 등을 요청하는 가운데 경찰서장과 간부 등이 회식 후 집단으로 감염돼 물의를 빚은 사건도 있었다고요.
 
[승재현/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서장 부임 축하한다고 회식했다가 집단감염. 경찰서 하나가 자가격리…공권력 부재]

· 일 경찰 '술판' 벌였다가 집단감염…120명 격리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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