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유재석 언급 "왜 '유느님'이라 부르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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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유재석 언급 "왜 '유느님'이라 부르는지 알겠다"

입력 2013-08-21 11:21 수정 2013-08-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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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유재석 언급'

개그우먼 맹승지가 선배 유재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맹승지는 최근 가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재석을 만나보니 왜 '유느님'인지 알겠더라"며 유재석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준 유재석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한 맹승지는 "난 아직 95%의 일반인 마인드"라며 자신을 낮췄다.

맹승지는 이어 "박명수 역시 따뜻하고 후배를 잘 챙겨주시는 속정 깊은 분이시다.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한 번의 격려가 큰 힘이 되는 분"이라고 밝혔다.

맹승지는 올해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지난 6월 '무한도전' 무한상사편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맹승지는 이와 함께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사진에 네티즌들은 "맹승지, 낸시랭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몸매" "맹승지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맹승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