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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3당 혁명은 시작됐다…깜짝 놀랄 결과 예상"

입력 2016-04-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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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서울에서 접전지역으로 꼽히는 7곳에서 집중 유세를 했습니다. 자신의 지역구 노원병 외에도 수도권에서 추가로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윤설영 기자입니다.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어제(10일) 서울 중구성동을, 관악갑-을과 은평을 등 서울 지역 7개 선거구를 집중 지원했습니다.

선거가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자체 분석에 따라 서울지역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판단되는 선거구에 화력을 쏟아부은 겁니다.

안 대표는 이번 총선을 양당 체제를 깨뜨리는 선거 혁명으로 규정하고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국민의당 : 지금 이미 3당 혁명은 시작됐습니다. 선거 때만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뻔뻔한 정치 심판해주십시오.]

국민의당은 노원병 외에 수도권 7곳을 전략지역으로 분류하고, 이 곳에서 최소 4~5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국민의당 : 3번 찍겠다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아주 깜짝 놀랄만한 결과도 나올 수 있으리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서울지역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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