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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회관에서 불…학생 5명 병원으로 옮겨져

입력 2013-08-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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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한 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불이 나 학생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남 여수에서는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아람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학생회관에서 검붉은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오늘(25일) 새벽 4시 50분쯤 서울 화양동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1층에 있는 문구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학생회관 4층에 있던 26살 유 모 씨 등 이 학교 학생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문구점 내부 10제곱미터를 태워 5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7시40분쯤에는 전남 여수의 낚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화재를 진화했고 승선원 19명도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늘 새벽 5시쯤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인도에 세워둔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불은 5분 만에 진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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