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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D의원, 성추행으로 고소 당해

입력 2013-08-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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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이 충남 서산시의회 한 의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검찰에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결과가 주목된다.

25일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최근 피고소인 D의원에 대한 수사개시를 서산시의회에 통보했다.

뉴시스는 고소인 A씨의 소장 내용을 확인하고자 수차례에 걸쳐 A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고 있다.

피고소인 D의원은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시시비가 가려질 것"이라면서 "한마디로 자신이 함정에 빠졌다. 이번 사건은 정말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피고소인 D의원은 지난 5월29일 오후 7시께 서산시 음암면의 모 식당에서 고소인 A씨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한 뒤 자신의 승용차에 A씨를 태우고 귀가했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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