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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안방서도, 온라인서도 열풍…3% 시청률 육박

입력 2013-10-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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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더 이야기, 연출 이태곤)가 2회만에 시청률 3%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첫 방송에서 2.2%(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의 시청률로 JTBC 월화 드라마 중 역대 최고 기록으로 출발한 '네 이웃의 아내'는 2회는 2.9%를 기록, 3%대 시청률을 앞두고 있다. 지상파 드라마 MBC '불의 여신 정이', KBS 2TV '미래의 선택', SBS '수상한 가정부' 사이에서 놀라운 선전이다.

15일 방송에서는 염정아가 남편 김유석이 몰래 야동을 보는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뒤 부부 관계의 회복을 위해 야한 슬립을 입고 남편을 유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수영 JTBC 편성팀장은 "'네 이웃의 아내'는 JTBC 드라마가 10시 대에서 시청자에게 소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앞으로 JTBC 드라마의 안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이 나간 뒤 온라인 상에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트위터 상에는 "2회가 더 재미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 너무나 궁금하다", "코미디에서 공포로, 공포에서 드라마로 또 미스터리로 장르의 변주를 빠르게 타면서도 부드럽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이 주연을 맡았으며 방송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50분이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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