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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쓰레기 매립장·인천 부평 상가, 화재 잇따라

입력 2016-08-3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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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재 소식입니다. 전북 완주면의 쓰레기매립장과 인천 부평의 상가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과 까만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어제(30일) 오후 5시 20분쯤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건물이 붕괴되고 수천만원 상당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강풍이 부는 날씨에 불에 잘 타는 쓰레기 폐기물이 많아 불은 새벽까지 이어졌고, 완전히 꺼지기까지 약 10시간이 걸렸습니다.

소방당국은 CCTV를 통해 건물 내부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건물 창문에서 연기가 자욱하고 벽면은 까맣게 탔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상가 2층 간이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상가 안에 있던 20여 명이 긴급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창고에 보관돼 있던 약품과 식료품 등을 태워 약 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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