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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컷] 접속 마비 4시간…'국민불안처'

입력 2016-09-13 09:35 수정 2016-09-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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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13일)의 한컷 보시겠습니다.

국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곳에서 하고 있는 말입니다.

어제 5.1의 지진이 나고 나서 5.8의 지진이 나기 전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이렇게 먹통이었는데요.

건물이 너무 흔들린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어제 많은 분들이 한결같이 느낀 것이었는데 이런 시민들의 불안감에 아무도 답을 해주지 못했다는 거죠.

이번에도 재난긴급문자는 긴급은 아니었고, 대피는 하라는데 대피할 곳은 없었습니다.

저녁시간 발생한 일이라,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던 규모의 지진이라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말, 이제 더이상은 용납될 수 없을 겁니다.

오늘의 한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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