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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이자 주겠다" 깡통주택 담보로 거액 빌린 일당

입력 2015-06-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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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서류를 펼쳐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중입니다.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에 육박해 담보 가치가 없는 이른바 깡통주택을 헐값에 사들여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 3명이 구속됐는데요.

이들은 세입자가 없는 깨끗한 집인 것처럼 서류를 위조한 뒤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렸는데요.

14명에게서 10억 원가량의 돈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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