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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본 최근 평양의 모습…"다른 곳과 천지 차이"

입력 2014-08-31 19:55 수정 2014-08-3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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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리포트를 한 CNN의 윌 리플리 기자는 어제(30일) 평양 시내 관광을 하면서 많은 영상을 찍었습니다. 그 영상을 잠깐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최근 평양 모습입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평양시내 문수대 워터파크인데요. 사람들이 꽤 많은 모습, 그리고 슬라이드가 많은 것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모습은 어린이 병원인데요. 위클리 기자는 병원이 최신식 시설이어서 라는 점도 언급하고 여기에서 놀려고 아픈 척하는 어린이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모습이 평양의 참 모습이면 좋겠지만, 위플리 기자는 안내자가 철저히 안내한 곳만 취재했고, 평양 이외의 다른 지역은 전혀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북측이 어쨌든 외국 기자들에게 잘사는 듯한 평양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최근 UN특별인권위원회 등에서 북한에 인권 개선을 요구하는 데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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