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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바나나가 키보드 기능? 톡톡 건드렸더니…

입력 2012-05-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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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에 전선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톡톡톡 건드리면 글자가 한 칸씩 뒤로 밀려나는데요.

마치 컴퓨터의 스페이스 바 같죠?

바나나의 놀라운 변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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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헬기에서 뛰어내립니다.

'날개옷'을 입은 모습이 하늘다람쥐를 연상시키는데요.

이 날개옷은 낙하산 없이도 어느 정도 활공이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됐다고 합니다.

영국의 전문 스턴트맨인 게리 코너리는 세계 최초로 730미터 상공에서 이 날개옷을 입고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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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마을에 살고 있는 개 한마리.

여느 동네 개들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는데요.

하지만 주인이 가까이 다가오자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갑니다.

눈웃음을 살살 치면서 말이죠.

소녀시대 티파니 만큼이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눈웃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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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미 프로농구 NBA에서 신인상을 탄 카이리 어빙이 70대 노인으로 변신 중입니다.

몰래 카메라를 위해서인데요.

한창 길거리 농구를 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다가가 경기에 끼워달라고 떼를 씁니다.

청년들은 마지못해 부탁을 들어주는데요.

농구를 잘 하지 못하는 척 연기를 펼치던 카이리.

결국 본색을 드러냅니다.

던지는 족족 3점슛에, 현란한 드리블과 고난도의 덩크슛까지.

아무 것도 모르는 청년들, 정말 깜짝 놀란 표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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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보조기와 함께 걸음을 내딛는 이 분.

'지 할머니'란 뜻의 '그래니 G'란 예명으로 미국 최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어리둥절한 심사위원들 앞에서 공연을 시작하는 할머니!

예기치 못한 현란한 랩과 댄스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4살 때부터 꿈꿔 왔던 가수로 변신해 정말 행복하다는 80살의 이 할머니는 심사위원 전원에게 합격점을 받으면서 오디션을 가뿐히 통과했습니다.

정말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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